‘미녀의 탄생’ 한예슬, 주상욱 고백에 설렘 폭발 “되게 설레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1.30 22: 12

'미녀의 탄생' 한예슬이 주상욱의 고백을 떠올리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 10회에는 서로를 향한 애정을 키워나가는 한태희(주상욱 분)와 사라(한예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사라에게 “나 이제 아줌마 없이 안 돼. 아줌마가 필요하다고”라며 자신의 사랑을 고백한 한태희. 태희는 다가오는 사라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한 이벤트를 계획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사라 또한 설렘을 감추지 못하기는 마찬가지. 그는 태희의 고백을 떠올리며 “되게 설레네. 이렇게 설레본 게 얼마만이야”라고 독백, 9년 만에 찾아온 설렘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미녀의 탄생'은 뚱뚱하고 우악스런 아줌마가 배신에 의해 모든 것을 잃고, 죽음 직전 받은 성형수술로 미녀로 재탄생해 사랑과 성공을 거머쥐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55분 방송.
'미녀의 탄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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