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정쌀롱' 전현무 "비키니? 얼마나 천이 열려있나 봐" 응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1.30 22: 13

방송인 전현무가 비키니를 입은 여성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30일 방송된 JTBC '속사정 쌀롱'에서는 전현무와 예원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당신의 눈에는 무엇이 보입니까?'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녹화 전 비키니를 입은 미녀와 그 뒤에 고릴라가 미녀를 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MC들에게 보여줬다.

MC 모두 사진 속에서 비키니 입은 미녀만 인지했던 상황. 예원은 "나는 비키니의 버클이 눈에 먼저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나는 얼마나 천이 열려있나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진중권이 "호감도와 면적은 반비례 한다"고 말하자 전현무는 "쉬운 말을 그렇게 어렵게 하냐"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속사정쌀롱'은 우리 주변의 일상 속에서 발견되는 인간의 다양한 심리를 간단한 심리 실험을 통해 확인하는 인간 심리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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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속사정 쌀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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