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뇌졸중 경보, 기온차 극심…예방은 준비운동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11.30 22: 35

초겨울 뇌졸중 경보
초겨울 뇌졸중 경보에 네티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겨울철 노인들의 뇌졸중 우려가 커지고 있다. 초겨울 뇌졸중 경보다.

뇌졸중은 심장에서 뇌로 연결되는 혈관에서 생기는 병. 뇌출혈과 뇌경색으로 구분된다.
먼저 뇌출혈은 약해진 혈관벽이 높은 혈압을 이기지 못한 채 터지는 병이다. 이어 뇌경색은 혈관이 좁아지다 결국 막히는 병. 콜레스트롤 등이 이유다.
이러한 뇌졸중은 한국 사망 원인 가운데 암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겨울 뇌졸중 경보가 일어나는 것은 집안과 밖의 기온차가 극심한 이유가 있다. 급격하게 낮아지는 기온에서 무리하게 운동하고 힘쓰기 때문에 혈관이 수축하고 높아지는 것이다.
따라서 초겨울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준비운동이 필수다.
초겨울 뇌졸중 경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초겨울 뇌졸중 경보, 혈관에 좋은 음식이 뭐가 있더라", "초겨울 뇌졸중 경보, 기온 내려가면 집에 있는게 최고다", "초겨울 뇌졸중 경보, 운동은 평소에 하는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YT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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