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프로스트' 윤종훈, 블랙아웃 상태서 살인용의자 됐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4.11.30 23: 28

윤종훈이 블랙아웃으로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됐다.
30일 방송된 OCN '닥터프로스트'에서는 술을 먹고 블랙아웃 상태가 된 강진욱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여대생의 시체가 발견되고, 그 옆에는 피가 묻은 야구점퍼가 있다.
점퍼의 주인공은 강진욱. 하지만 그는 사건이 있던 밤 술에 취한 뒤 '블랙아웃' 상태가 됐고, 이로 인해 아무 기억이 없다.

성아는 강진욱을  닥터프로스트에게 데려가지만, 강진욱은 남태봉 형사의 등장에 두려워하면 뛰쳐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닥터프로스트는 "이 경우 최면 요법도 효과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를 생각이 끊어진 현장에 데리고 가, 기억을 더듬어보게 하는 치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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