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 골맛, 카타르SC 대승 일조...조영철 교체출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12.01 07: 25

슈틸리케호의 청소기 한국영(카타르SC)이 카타르리그서 골맛을 보며 소속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한국영은 지난달 30일 알 와크라 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 스타스리그 알 와크라와 원정 경기서 전반 31분 팀의 두 번째 골을 터트리며 7-0 대승에 일조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중용된 한국영은 이날 선발 출전해 1-0으로 앞서가던 전반 31분 추가골을 넣으며 7-0 대승의 발판을 놨다.

카타르SC는 마히르 유세프의 멀티골과 함디 하르바위, 무사 마지드, 파들 오메르, 칼리드 알 자키바 등의 릴레이 골을 앞세워 7-0으로 대승을 거뒀다.
슈틸리케의 일원이자 한국영의 팀 동료인 조영철도 후반 24분 하르바위와 바통을 터치해 21분을 소화하며 대승을 도왔다.
doly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