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B1A4의 신우가 효린X주영의 주영과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30일 신우의 인스타그램에는 "연예인 만났음. '지워' 부른 주영님 아닌가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신우와 주영이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들은 편안한 사복차림에도 불구하고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비주얼과 주영의 익살스런 표정으로 시선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우 주영. 훈남 끼리 절친이네", "신우 주영 과거사진 대란 잘 봤습니다", "둘이 친한 모습이 보기 좋다", "안구호강" 라는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워’는 가볍게 만나고 헤어지는 요즘 남녀의 쿨한 이별스토리를 그린 감성적인 곡으로, 효린X주영의 섹시한 매력이 가득한 R&B트랙이다.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를 만든 히트작곡가팀 블랙아이드필승이 거부할 수 없는 유연한 멜로디를 선사했고, 엠넷 ‘쇼미더머니’를 통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래퍼 아이언이 특유의 저음랩으로 이미 틀어져버린 남자의 이별을 실감나게 그려냈다. 효린과 주영, 아이언. 3명의 합은 각자의 영역에서 분명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굳이 고음을 쏟아내거나 화려한 기교를 부리지 않고도 덤덤하게 이별의 분위기를 전하는 식. 은밀하고 쓸쓸한 화법 속에 풍기는 섹시함의 매력은 더욱 진한 애잔함을 전달한다.
‘스타쉽의 비밀병기’로 화제가 된 주영은 이미 린, 김진표, 이루펀트 등의 앨범 피처링과 유튜브 라이브 영상의 화제로 두터운 팬덤을 쌓아온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최근에는 엠넷 ‘싱어게임’에서 로맨틱한 러브송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효린과 주영은 '지워'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있는 가운데,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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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