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가 일요일 케이블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4쿼터로 돌아온 지난 10월 19일부터 무려 7주 연속의 기록이다.
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코빅' 99회는 시청률 2.34%를 기록해, 지난회 2.59%보다 0.25%포인트 하락했다.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코빅'은 일요일 케이블 예능은 물론 전체 케이블 프로그램에서 종합 1위를 7주째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방송에는 이국주-김여운-김진아의 '10년째 연애중'이 무려 14주만에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으며, 김철민-조현민-황제성-장도연의 '오춘기' 코너가 새롭게 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코미디 빅리그'는 오는 7일 정규편성 100회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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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코빅'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