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광기 "조재현, KBS 연기대상 노려" 폭로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2.01 09: 20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국가대표 연기파 배우들인 조재현, 이광기, 임호, 황영희가 출연해 거침없는 폭로 열전을 펼쳤다.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는 드라마 '정도전'과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 등으로 찰떡궁합의 호흡을 맞춰온 조재현과 이광기가 출연, 녹화 내내 친밀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들은 두 사람에게 “이광기는 조재현의 보좌관 같다”며 이광기를 도발했다. 이에 이광기는 “조재현은 본인이 KBS 연기대상에서 상을 받을 것 같다며 연극 스케줄을 대신 해달라고 했다”고 폭로해 조재현의 진땀을 빼기도 했다. 이에 덧붙인 조재현의 일화에 스튜디오는 녹다운이 됐다는 후문.

조재현과 이광기 외에도 시종일관 애처가의 모습을 뽐낸 배우 임호와 '왔다! 장보리'로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황영희가 함께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오는 3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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