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이 브랜드 홍보대사 조여정과 함께 홍보 활동 강화한다.
델타항공(NYSE: DAL)은 1일부터 여배우 조여정이 등장하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에 돌입해, 2015년 설 연휴 기간 동안 인천과 시애틀 및 디트로이트를 연결하는 델타항공의 직항 노선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지면은 물론 명동, 강남 등 서울의 유동인구 밀집 지역에 설치하는 옥외 광고물로도 설치돼, 2015년 1월 말까지 비즈니스는 물론 관광 목적의 여행객들에게 노출 기회를 높일 계획이다.

델타항공의 브랜드 홍보대사인 조여정이 참여하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델타항공은 여행 수요를 촉진하는 것은 물론, 국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혁신, 고객에 대한 배려와 안정성을 강조하는 델타항공의 브랜드 가치를 반영하면서, 동시에 델타항공의 슬로건인 ‘킵 클라이밍(Keep Climbing)’으로 대변되는 델타항공의 지속적인 서비스 향상의 약속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델타항공 측은 밝혔다.
특히, 시애틀과 디트로이트를 통해 미국, 캐나다, 남미 및 카리브해 지역의 주요 도시와 연결되는 델타항공의 노선 연계성과 비즈니스엘리트 좌석에서 제공되는 델타항공 만의 업계 선도적인 여행 경험이 시각적으로 잘 표현되어 있다.
레이먼드 장(Raymond Chang) 델타항공의 한국·대만 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델타항공 브랜드 홍보대사인 조여정씨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특별히 만들어졌다. 한국 시장에 대한 델타항공의 끊임없는 정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다가오는 설 연휴 국내 소비자의 델타항공 이용률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여정은 광고 촬영을 마치며 “이번 캠페인 광고 촬영은 델타항공의 브랜드와 다양한 서비스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평소 여행을 좋아하는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델타항공과 함께 편하고 즐거운 여행, 특별한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델타항공은 미국 내 취항지역이 가장 많은 항공사로, 올해 6월 인천-시애틀 직항 노선을 새롭게 도입, 앵커리지, 로스엔젤레스,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 및 밴쿠버 등 북미 서해안의 인기 지역을 연결하는 노선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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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항공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