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의 ‘엘로아‘가 최종검증을 끝냈다.
넷마블은 엔픽소프트가 개발한 PC온라인 액션 RPG ‘엘로아’의 파이널테스트를 이용자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 동안 진행된 파이널테스트를 통해 40레벨까지의 콘텐츠를 공개하며 엘리트로드, 레이드 등 신규 콘텐츠에 대한 게임성 검증 및 서버 안정성에 대한 집중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테스트 진행 결과 참여자 5만 여명, 일 평균 플레이타임 260분 등의 수치를 기록하며 이용자들의 게임에 대한 관심을 증명했고 홈페이지 내 게시판을 통해 태세변환시스템, 엘리트로드, 레이드 등 핵심 콘텐츠 및 게임 완성도에 대한 호평을 받으며 공개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 넷마블을 전했다.
특히 자신의 전투 스타일에 맞게 자유자재로 스킬을 변경해 화려하고 전략적인 전투액션을 즐길 수 있는 태세변환에 대한 이용자들의 지지에 힘입어 진행한 ‘태세변환 팬아트 이벤트’를 비롯해 ‘펫 파파라치 이벤트’, ‘세트 아이템 콜렉터 이벤트’ 등 다채로운 깜짝 이벤트를 실시해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또 테스트 기간 동안 보다 쾌적한 플레이 환경 제공을 위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즉각적으로 반영한 개선 작업과 유용한 정보의 발 빠른 업데이트를 통해 운영 서비스 측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신화 넷마블 부장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엘로아만의 호쾌한 전투액션의 재미를 이용자들에게 확실히 어필했다고 생각한다”며 “참여해주신 이용자 의견들 모두 소중한 밑거름 삼아 공개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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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