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피에스타, 강남에서 만난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12.01 10: 50

28일 삼성동 클럽 뱅가드에서 온필 신규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
필리핀 특급 숙박권 및 항공권 등 경품 이벤트 진행
필리핀관광청(www.7107.co.kr, 한국지사장 마리콘 바스코-에브론)과 락소그룹이 후원하고 필리핀 전문 여행사 온필이 주최한 'Feel the Fancy Island' 클럽 파티가 지난 달 28일 삼성동 클럽 뱅가드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온필이 지난 11월 7일부터 23일까지 진행했던 '온필 신규회원가입 추첨 이벤트'의 일환으로 온필 신규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일반 소비자들에게 필리핀의 친숙하고 재미있는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는 필리핀의 화려한 섬 문화를 그대로 보여주는 'Feel the Fancy Island' 테마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가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필리핀 특급 리조트 숙박권 및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일반 소비자들을 위해 이런 행사를 특별히 준비해줘서 필리핀에 대해 좀 더 긍정적이고 친숙하게 느끼게 됐다", "필리핀에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경품담청이 되어 필리핀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마리콘 바스코-에브론 필리핀관광청 한국 지사장은 "기대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참가해줘서 이번 행사는 큰 성공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클럽 파티를 통해 국내 여행객들이 필리핀의 흥겨운 매력을 간접적으로 느끼고 특히 연말연시에 피에스타가 끊이지 않는 필리핀을 직접 방문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letmeout@osen.co.kr
클럽 전광판을 통해 필리핀 숙박 및 항공권 추첨 이벤트가 진행됐다.(위), 마리콘 바스코-에브론 필리핀관광청 한국 지사장이 포토월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아래) / 필리핀관광청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