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이 최근 판매 효자로 떠오른 'QM3'의 연식변경 모델을 선보인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천연가죽시트와 디자인 선택옵션을 강화한 2015년형 'QM3'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2015년형 QM3’는 탈착식 천연가죽 시트 적용, 마린 블루 외장 컬러 신규 추가, 전동 접이식 아웃사이드 미러, 후방경보장치,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윈도우(운전석)등 기존 옵션사양을 SE 트림에 기본 적용, 데칼 디자인, 르노 '캡처(CAPTUR, QM3 유럽모델명)' 인테리어 디자인을 신규 적용해 상품성과 디자인 선택사양이 대폭 향상됐다.

2015년형 'QM3'에 적용된 신규 사양들은 지난 1년간 국내 운전자들의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선호도가 높은 사양들을 우선적으로 적용 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탈착식 천연가죽 시트는 국내 소비자들만을 위해 직접 국내에서 개발해 적용했다. 시트색상 또한 오렌지 포인트 시트, 블루 포인트 시트, 블랙 시트 등 차량 외장 컬러에 맞춰 다양하게 적용돼 개성을 중시하는 'QM3 '소비자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업체 측은 전망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6번째 라인업 'QM3'는 지난 11월까지 1만 6014대가 판매돼 출시 1년 만에 해외 제작 차종 최다판매 기록을 달성했으며 업체 측은 'QM3'가 이러한 돌풍을 이어가 내수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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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형 QM3./ 르노삼성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