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슈퍼주니어가 서울, 도쿄, 홍콩, 베이징에 이어 ‘슈퍼쇼6’ 대만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일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지난달 29~30일 이틀 동안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Taipei Arena)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다양한 음악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2만 2천여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대만에서 121주 연속 음악차트 1위 기록을 세울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이번 콘서트 역시 2회 공연 모두 전석을 매진시키며, 개최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TVBS, 중국시보, 자유시보 등 현지 언론들은 물론, 대만 배우 곽설부, 담예진 등 유명 스타들도 공연을 관람해 화제를 모아 슈퍼주니어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날 공연에서 슈퍼주니어는 히트곡의 무대는 물론, 앨범 수록곡 무대, 유닛 무대, 멤버 개별 무대, 분장쇼 등 총 34곡을 선사했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2월 5~7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월드투어 '슈퍼쇼6'의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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