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타우·바비·도끼 '이리와봐', 2일 0시 음원-뮤비 공개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2.01 12: 14

YG 힙합프로젝트2인 마스터 우의 싱글 ‘이리와봐’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를 알리는 타이머가 시동을 걸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일 정오 공식블로를 통해 마스타 우의 새로운 싱글앨범 '이리와봐(feat. Dok2, BOBBY)'의 음원, 뮤직비디오 공개 카운터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미지 속에는 마스타 우, 도끼, 바비가 시크한 표정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서 있다. 또 ‘이리와봐’라는 글씨가 붉은색 그리피티 폰트로 써 있어 강렬함을 준다. 힙합 스타일을 선보이며 서 있는 세 사람 위로 ‘2014.12.02 0AM’이라는 날짜와 시간이 명시,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동시 공개된다는 정보도 전하고 있다.

마스타 우는 지난 2008년 YMGA 앨범 발표 이후 6년 만에 신곡 ‘이리와봐’로 컴백하는 것으로 팬들의 기대감이 남다르다. 그동안 YG 소속 작가로 이하이의 ‘1,2,3,4,’ 하이 수현의 ‘나는 달라’ 등 다양한 곡에 참여해왔고 최근에는 Mnet ‘쇼미더머니3’에서 타블로와 함께 출연한 바 있지만, 래퍼로서 활동하는 것은 오랜만이기 때문이다.
특히 핫한 래퍼 바비와 도끼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것이 알려지면서 이들의 조합이 어떤 힙합곡을 선보이며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해줄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앞서 YG는 이번 힙합프로젝트 멤버로 바비, 마스타 우, 도끼를 차례로 공개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초기 힙합 세대 마스터 우와 그 뒤를 이은 도끼, 최근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신예 바비까지 세대를 초월한 예상치 못한 조합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마스타 우와 도끼, 바비가 함께한 싱글 '이리와봐'는 2일 0시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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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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