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측 "유엔난민기구 명예사절로 '나이트라인' 출연"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2.01 12: 33

배우 정우성이 SBS '나이트라인'에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명예사절 자격으로 출연한다.
정우성의 소속사 관계자는 1일 OSEN에 "정우성이 오는 2일 밤 '나이트라인'에 출연한다. 길지 않은 분량으로 5분 가량의 인터뷰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명예사절로서 좋은 취지를 알리고자 하는 의도"라며 "얼마 전 명예사절 활동으로 네팔에 다녀왔는데, 이에 대한 이야기와 경험담, '왜 난민을 도와야하는가'에 대한 정우성의 생각 등을 이야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우성은 지난 5월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의 첫 연예인 명예사절로 임명됐다. 이후 지난 11월 3일 한국대표부의 더크 헤베커 대표, 사진작가 조세현 등과 함께 네팔 다막 (Damak) 지역에 위치한 난민촌과 수도 카트만두 (Kathmandu)의 난민가정 등을 방문한 바 있다.
정우성이 출연하는 '나이트라인'은 2일 밤 12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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