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규 “파리에서 멤버들과 클럽서 놀아...즐겼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4.12.01 12: 46

그룹 인피니트 리더 성규가 월드투어 중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멤버들과 프랑스 파리의 클럽에 놀라갔던 것을 꼽았다.   
1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영화 ‘GROW: 인피니트의 리얼 청춘 라이프’ 언론배급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어진 간담회에는 인피니트와 김진수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에 등장하는 월드 투어 중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을 묻는 질문에 성규는 “월드 투어, 인생에서 가장 멋진 시기가 아닌가 생각했다. 변화된 점은 더 큰 목표가 생겼다. 월드투어를 할 수 있다면 더 크고 더 많은 횟수로 공연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러면서 “파리에서 멤버들과 클럽에 갔었는데 오랜만에 신나게 춤추고 즐기다 온 거 같아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영화 ‘GROW:인피니트의 리얼 청춘 라이프’는 인피니트의 월드 투어 과정에서 화려한 스타라는 이름 아래 가려졌던 고충과 꿈을 비롯해 지금껏 밝히지 못했던 이야기들까지 그들의 성장통을 담백하게 담아낸 청춘 드라마다.
  
한편 영화 ‘GROW:인피니트의 리얼 청춘 라이프’는 12월 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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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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