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점보스배구단은 ㈜피치텍 (대표이사 박해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에서는 최초로 선수단 전원에게 개인용 적외선 조사기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수단에 지원되는 개인용 적외선 조사기 'PT-500'은 미국에서는 이미 많은 스포츠단에서 활용하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꾀하고 있는 근적외선을 활용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근적외선이 피부 깊숙히 침투하여 작용함으로써 근육통 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선수들이 경기 전후 이동이 많은 점을 감안하여 언제 어디서든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충전용 배터리를 함께 제공 함에 따라 선수들이 직접 통증 부위를 찾아 쉽게 치료, 부상방지 및 근육피로의 빠른 회복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피치텍 박해성 대표는 지난 29일 대한항공 홈경기장인 계양체육관에서 거행된 'PT-500'전달식을 통해 '대한항공점보스의 우승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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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