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삼시세끼'와 '미생'이 케이블 주간시청률 1~2위를 수성했다.
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월 24일~11월 30일 방송 기준 케이블 주간 시청률은 1위 '삼시세끼'(7.8%), 2위 '미생'(5.8%)이 각각 차지했다. 이는 지난 10월 17일 첫 방송한 이후 무려 7주 연속 1~2위 스코어다.
이 뒤를 이어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2.93%), tvN '코미디 빅리그'(2.34%)가 각각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네 작품만이 지난주 방영된 케이블 프로그램 중 시청률 2%를 넘겼다.

특히 '삼시세끼'와 '미생'은 현재도 지속적인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지난해 tvN '응답하라 1994'가 기록했던 10.43%, '꽃보다 누나' 9.16%, 2012년 '슈퍼스타K4' 7.87% 등 케이블 역대 시청률 기록 경신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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