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백색’ 오정연 "발레 전공…오래 돼 몸 굳었어"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4.12.01 15: 21

KBS 오정연 아나운서가 앞서 공개된 '백인백색' 영상 촬영 후기를 전했다.
KBS 아나운서실은 1일 ‘KBS 아나운서 100人 100色’(이하 ‘백인백색’) 시사회를 개최, 그간의 성과를 소개하고앞으로의 방향을 알리기 위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시사회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오정연 아나운서는 “발레는 전공했는데 졸업한지 10년이 지나 몸이 상당히 굳어있었다. 최대한 가능한 동작만 했지만 정말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오정연 아나운서의 '백인백색' 영상은 앞서 2014 아시안게임 기간중 각종 SNS를 통해 노출돼 큰 관심을 받았던 바 있다.
‘백인백색’은 KBS 아나운서들의 리얼한 모습을 담은 동영상 시리즈. 이들은 약 2분가량의 짧은 영상을 통해 숨겨온 장기와 재능을 유감없이 뽐낸다. 
한편 아나운서들이 숨어 있는 끼를 맘껏 발산하는 이 영상들은 KBS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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