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연합대전’이 안드로이드 마켓 등에 동시 출시된다.
넥슨은 글룹스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 TCG ‘삼국연합대전’의 안드로이드OS 버전을 구글플레이와 T스토어,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삼국연합대전’은 글룹스의 모바일게임 ‘대전란! 삼국지배틀’을 스마트폰에 최적화해 개발한 모바일 TCG(Trading Card Game). 삼국지 인물 카드로 덱을 구성해 전투를 펼치는 턴제의 PvE(Player vs. Environment), 길드배틀 모드 등 풍성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특히 ‘결전’ 모드는 하루에 세 번, 최대 30명까지 길드를 구성해 실시간으로 겨루는 GvG(Guild vs. Guild) 콘텐츠로 재역전의 필살기 ‘비책’을 추가해 전략적인 재미요소를 더했다고 넥슨은 전했다.
이 밖에도 캐릭터별로 주어지는 주사위의 숫자와 색깔에 맞춰 스킬을 구사하는 요소를 배치하는 등 이색적인 콘텐츠로 차별화를 꾀했다.
넥슨은 ‘삼국연합대전’ 출시를 기념해 게임 내 콘텐츠 ‘초보 업적’ 달성 및 ‘결전’ 참가 횟수에 따라 아이템 ‘골드티켓’, ‘실버티켓’을 지급하고 오는 3일까지 공식 카페에 ‘삼국지 최고의 장수’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0금화(게임머니)’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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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