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A(Mnet Asian Music Awards)'가 매해 화끈한 해외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화제다.
1일 Mnet은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존 레전드가 오는 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WE / AsiaWorld-Expo)'에서 개최되는 '2014 MAMA'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MAMA'는 지난 2010년 파이스트무브먼트를 시작으로, 2011년 윌아이앰, 닥터드레, 스눕독, 2012년 아담 램버트, 2013년 스티비 원더, 2014년 존 레전드까지, 매해 화려한 해외 아티스트 라인업을 완성했다.

'2014 MAMA' 제작진은 "현존하는 최고의 R&B 소울 싱어송라이터로 불리는 존 레전드의 공연을 비롯해 보다 새롭고 진화한 쇼를 선보여 세계가 주목하는 MAMA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발매하는 음반마다 수백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존 레전드는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2억 건을 기록한 'All of Me'를 비롯해 윌아이앰(Will.i.am)과 함께 프로듀스한 데뷔곡 'Ordinary People'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하다.
특히 천부적인 R&B 감성을 바탕으로 '최우수 신인상', '최우수 R&B 보컬상' 등 그래미상을 9번이나 수상한 존 레전드는 '2014 MAMA'에서 환상의 라이브를 선보여 각국에서 모여든 음악 팬들에게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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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MAMA' 캡처(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