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대상] 김승대, "내년 이 자리에 또 설 수 있도록 열심히할 것"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12.01 16: 12

"내년 이 자리에 또 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김승대는 1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 열린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서 영플레이어상을 거머쥐었다. K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 중 국내외 프로 리그에서 출전한 햇수가 3년 이내인 만 23세 이하의 북한국적, 해외동포를 포함한 대한민국 국적 선수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영플레이어상은 과거의 신인상에 해당한다.
프로 2년 차인 김승대는 올 시즌 꽃을 피웠다. 리그 30경기에 나서 10골 8도움(득점랭킹 6위, 도움 4위, 공격포인트 3위)을 기록하며 포항의 4위에 크게 공헌했다. 신인상에 김승대는 이날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만 원도 차지하며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

김승대는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줄 몰랐는데 수상해서 기쁘다.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장성환 사장님 프런트 직원, 황선홍 감독님 정말 감사드린다. 잘되게 도와준 모두에게 고맙다"며 "더 열심히 해서 내년에 또 이 자리 설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승대의 수상으로 포항은 이명주(2012년), 고무열(2013년)에 이어 3년 연속 영플레이어상(신인상)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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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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