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대상] 임상협·이승기·고명진·한교원 베스트11 MF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12.01 16: 27

K리그를 대표하는 미드필더 4명이 선정됐다.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이 1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 선수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베스트11상의 경우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4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미드필더는 좌측과 중앙 2명, 우측으로 세분화되어 최고의 선수들을 뽑았다. 좌측에는 레오나르도(전북), 염기훈(수원), 임상협(부산), 중앙에는 이승기(전북), 이보(인천), 오스마르(서울), 고명진(서울), 진경선(경남), 송진형(제주)이 경합했다. 우측에는 한교원(전북), 안용우(전남), 강수일(제주)이 후보로 선정됐다.

투표결과 임상협, ‘도움왕’ 이승기, 고명진, 한교원이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우승을 차지한 전북은 한교원과 이승기 2명이 발탁되며 최강의 진용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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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 전북 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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