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진짜 사나이'가 새 여군 특집 라인업을 짜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이 "제2의 혜리를 찾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진짜 사나이' 김민종 PD는 1일 오후 OSEN에 "새 여군 특집 라인업을 짜고 있다. 혜리와 김소연 등 여군 특집 당시 신선한 캐릭터들이 발굴된 만큼, 이번 역시 제2의 혜리를 찾는다는 마음으로 섭외 중이다"라고 말했다.
아직 새 여군특집 캐스팅은 확정되지 않은 상황. 김PD는 열정적인 연예인들을 수소문하며 섭외에 열을 올리고 있다.

김PD는 "내년 1월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양한 상황에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인물들로 섭외할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진짜사나이'는 지난 8월 31일 여군특집을 방송, 선풍적인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혜리는 귀여운 애교로 '대세'의 입지를 더욱 다졌으며, 김소연은 약한 체력에도 악바리 근성으로 버텨 호평을 받았다.
한편 '진짜사나이'는 현재 춘천군견교육대 훈련 모습을 방송 중이다.
goodhmh@osen.co.kr
진짜 사나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