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컨베이너 벨트에서 내 캐리어를 찾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비슷비슷한 컬러와 디자인의 캐리어로 가득찬 컨베이너 벨트만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었다면, 한눈에 쏙 들어오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인 오그램을 추천한다.
국내 캐리어 브랜드 오그램은 개성을 중시하는 여행객을 위한 섬세하면서도 독특한 감성적인 여행 가방을 선보이는 브랜드이다.

브랜드 네임인 '오그램'의 의미는 가벼운 캐리어를 만들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한 '0(zero)g'에서부터 시작하여 여행객을 위한 배려를 담았다. 로고인 'O'는 지구와의 공유를 의미하며, 여행자의 설레는 마음까지 공유하고 싶은 바람을 담았다.
오그램 캐리어는 톡톡튀는 디자인과 독창적인 패턴으로 타 브랜드와 차별화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유니크한 디자인은 물론 가격도 착한 캐리어로 10만 원대로 구성되어 있다. 10만 원대지만 고급소재인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제작해 내구성을 강조했고, 부드러운 핸들과 260도 회전하는 부드러운 히토모토 휠로 이동 시 안정감을 주었다. 내부 또한 체계적으로 분리되어 있어 정리하기 편하게 디자인 되어 있어 기능성을 높였다.
오그램은 소비자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과 착한 가격, 그리고 기능성까지 갖춘 캐리어를 제작, 개발하고 있다. 또한 트래블 백을 선보이는 브랜드인 만큼 가볍게 여행할 때 좋은 백팩과 숄더백, 파우치도 함께 전개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그램은 온라인 스토어(http://www.ogram.co.kr) 뿐만 아니라 서교동 카페거리와 합정역에 위치한 쇼룸&디자인 오피스를 오픈하여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오랜 기간동안 사용해도 빈티지한 아이템으로 소장 가능한 나만의 잇 아이템이 되어줄 오그램의 캐리어로 여행지에서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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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그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