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대상] 대전, K리그 챌린지 베스트11 4명 배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12.01 17: 32

K리그 챌린지 베스트11이 베일을 벗었다. 챌린지 우승으로 클래식(1부리그) 승격을 이룬 대전 시티즌이 최다인 4명의 선수를 배출했다.
올 한 해 동안 K리그 챌린지서 활약한 베스트11이 1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 열린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서 공개됐다. 언론사 투표 122표 중 기권 17표를 제외하고, 105표가 유효표로 인정됐다.
공격수 부문에는 아드리아노(대전, 89표)와 알렉스(강원, 47표)가 이름을 올렸고, 미드필드 부문에는 왼쪽부터 김호남(광주, 50표), 최진수(안양, 54표), 이용래(안산, 51표), 최진호(강원, 71표)가 꼽혔다.

수비수 부문에는 좌측부터 이재권(안산, 57표), 윤원일(대전, 78표), 허재원(대구, 43표), 임창우(대전, 70표)가 선정됐고, 최고의 골키퍼 자리는 박주원(대전, 61표)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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