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산업 원양어선 좌초.
사조산업 원양어선 좌초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조산업의 원양어선 트롤선인 501오룡호가 1일 오후 1시 40분께 러시아 베링해에서 좌초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러시아 감독관과 한국인 외국인 선원 등 60명이 타고 있었던 사조산업 명태잡이 트롤선 501 오룡호의 좌초 원인은 기상악화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조산업 원양어선 트롤선 501 오룡호는 건조된지 40여년이 지난 배.
사조산업은 서울 본사에 사고종합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사고수습에 나서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사고 원인에 대해 파악 중이며 선박 어창이 침수돼 배가 좌초했다고 보고 받았다"며 "현재는 침몰한 상태"라고 알렸다.
사조산업 원양어선 좌초 소식에 누리꾼들은 "사조산업 원양어선 좌초, 살았으면 좋겠네" "사조산업 원양어선 좌초, 다들 무사하셨으면"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