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와 임시완의 만남이 화제다.
에이핑크의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에이핑크와 임시완의 만남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교복 촬영 현장에서 찍은 영상으로, 에이핑크 멤버들과 임시완이 서로를 응원하는 훈훈한 내용이 담겨있다. 이 영상에서 임시완은 “저는 지금 꽃밭에 나와 있다”고 말문을 열어 에이핑크 멤버들의 격한 환호를 받았다.

임시완은 이어 “에이핑크의 앨범이 나왔다. 소중한 앨범을 선물로 받았는데 정말 예쁘다”며 “(에이핑크 멤버들이) 점점 숙녀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저도 ‘LUV’를 많이 듣고 있다. 앞으로도 승승장구하는 에이핑크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특히 임시완은 에이핑크의 포인트 안무까지 선보여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은지는 “나는 아직 ‘미생’이다”며 드라마 ‘미생’ 속 임시완의 대사를 연기, 임시완이 출연중인 드라마를 정말 잘보고 있다고 화답하며 서로를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에이핑크는 첫사랑을 그리워하는 여인의 아련함을 나타낸 댄스곡 ‘LUV’로 컴백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임시완 또한 드라마 ‘미생’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잊지 못할 2014년을 만들었다.
에이핑크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