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NH농협 V-리그' 대한항공과 삼성화재의 경기 종료 후 대한항공 김종민 감독이 경기 중 있었던 내용에대해 경기 운영진에게 항의를 하고 있다.
화력 자체는 대한항공이 더 위력적이었지만 삼성화재의 수비는 그 화력을 버텨냈다. 대한항공과의 중요한 승부에서 승리를 거둔 삼성화재가 2라운드 선두를 확보했다.
삼성화재는 이날 열린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주포 레오의 변함없는 활약과 팀 전체의 끈끈한 수비가 뭉치며 대한항공을 3-1(25-27, 27-25, 25-21 25-19)로 눌렀다. 이날 승리로 파죽의 7연승과 함께 승점 27점을 기록한 삼성화재는 2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우리카드와의 경기와는 관계없이 2라운드 선두를 확정지었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