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달력, 타쿠야 생일 오기 사과 “이틀간 축하 약속”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2.01 21: 56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달력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일본 대표 타쿠야의 생일이 잘못 표기돼 사과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비정상회담’ 측은 지난달 30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타쿠야의 생일 3월18일. 비정상회담 캘린더 비정상 생일 3월19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타쿠야와 타쿠야의 팬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내년 타쿠야의 생일은 이틀 동안 성대하게 챙겨줄 것을 약속합니다”라고 재치 있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에 따르면 1일 공개된 '비정상회담' 달력이 출시된 지 4분 만에 재고량인 3500부가 매진됐다. 이 달력은 1만부 한정판으로 제작돼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판매,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은 방학 중 끼니를 거르는 빈곤 소외 아동들의 급식을 지원하는 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비정상회담’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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