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빌레' 주원, 심은경에 '심쿵'.."예뻐진거야?"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2.01 22: 19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이 심은경에게 두근거림을 느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박필주 신재원 연출 한상우 이정미)에서는 설내일(심은경 분)의 성화에 6시간 데이트에 나선 차유진(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내일과 차유진은 함께 영화를 보며 데이트를 했다. 영화를 보고 난 후 두 사람은 아무것도 아닌 일로 실랑이를 벌였고, 그런 과정에서 서로를 빤히 바라보며 어색한 분위기에 빠져들었다.

이후 설내일과 함께 돌아온 차유진은 어색한 인사를 한 후 자신의 집에서 홀로 "예뻐진거야? 예뻐 보이는거야?"라고 중얼거리며 두근거리는 마음을 다잡았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일본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원작으로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 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스토리를 담는 작품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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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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