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편견’ 최진혁이 우는 백진희를 달래는 법 ‘달달+애틋’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2.01 22: 45

'오만과 편견’ 최진혁이 눈물이 터진 백진희를 애틋하고 달달하게 위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연출 김진민, 극본 이현주) 10회에는 동생 한별이의 납치 사건으로 슬픔에 잠긴 한열무(백진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열무는 강수(이태환 분)가 당시 동생과 납치된 아이임을 확인, 동생이 살아있다는 일말의 희망이 사라진데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이어 열무는 동치(최진혁 분)에게 “꼭 잡자 우리. 한별이 그렇게 만들고 강 수사님 저렇게 혼자 있게 한 놈 꼭 잡아요”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열무는 동치에게 세상 사람들이 모두 다 잊어버린 한별이 사건을 꼭 붙잡고 있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이에 동치는 “믿는 거랑 고마운 거랑 퉁치자”며 “눈 부으면 너무 예뻐져서 안 돼”라고 달달하게 위로했다.
한편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돈 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검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만과 편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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