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이 서재를 운영하겠다고 결정해 또 한번 파란을 예고했다.
1일 방송된 SBS '비밀의 문'에서는 이선(이제훈)이 과거를 볼 수 없는 인재들을 모아 서재를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도승지(최원영)는 노발대발하며 "당신에 대하여 의구심을 떨치지 못하면서도 당신을 지키고자 하는 국왕의 의중을 모르시냐"며 "이 일로 국왕이 얼마나 노발대발하시겠냐"고 반대한다.

이선은 "과거를 보지 못하는 백성들에게도 기회를 줘야하지 않겠냐. 당장 어쩌자는 것을 아니다. 천천히 서재를 시작하면서 인재를 개발, 평민 등용 또한 나라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자신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노론 무리들은 국왕 암살 계획과 관련해 이선을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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