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빌레' 주원, 심은경에 백허그 고백 "데리러 왔어"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2.01 23: 08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심은경을 안아주며 로맨틱한 모습을 보였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박필주 신재원 연출 한상우 이정미)에서는 제주도 고향집에 내려간 설내일(심은경 분)을 데리러 간 차유진(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유진은 자신에게 말도 없이 제주도로 내려간 설내일을 데리러 제주도행 비행기를 탔다. 이를 도운 것은 이윤후(박보검 분). 이미 설내일의 최면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극복한 그는 비행기 앞에서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제주도에 있는 설내일의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놀라움을 줬다.

차유진은 설내일을 보자마자 뒤에서 안았고 "데리러 왔어. 내일아"라고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일본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원작으로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 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스토리를 담는 작품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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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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