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양현석 "22살 서태지와 아이들-27살 제작자..빨리 달렸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2.01 23: 29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성공을 위해 남들보다 빨리 시작했다고 밝혔다.
양현석은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스펙과 성공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자기가 뭘 잘하는지를 아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입을 뗐다.
이어 그는 "조물주가 나한테 어떤 재능을 줬을까"라면서 "제가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는 첫 번째는 빨랐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그는 "중학교 때 춤에 미쳐서 춤만 췄다. 서태지와 아이들을 22살에 시작해서 제작자를 27살에 시작했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달리기를 해도 남들보다 먼저 출발하고 빨리 달리는데 어떻게 이기냐"며 자신의 비결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하는 물음프로젝트로 꾸며졌다. 양현석 대표는 차세대 리더로 출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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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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