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과 이시영이 두번째 만남을 가지며 운명적 사랑을 예고했다.
1일 첫방송된 tvN '일리있는 사랑'에서는 일리(이시영)와 희태(엄태웅)가 운명적인 만남을 가지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비뇨기과에서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학생과 제자로 두번째 만남을 가졌다.
일리는 자다가 나무에서 떨어져 정형외과를 찾아간다. 하지만 가서 보니 비뇨기과였고, 마침 그 시간에 희태는 포경수술을 받고 두 사람은 엘리베이터에서 첫 만남을 가진다.

일리는 동생이 사고났다는 소리를 듣고 뛰어가다 희태를 치고, 희태는 넘어지며 수술부위에 고통을 받는다.
두 사람은 이 일 이후 학교에서 다시 만난다. 18세인 일리의 학교에 희태가 임시교사로 부임해 오는 것.
희태는 여고생들의 짓궂은 장난에 잘 맞서다가 일리가 갑자기 "수술 부위는 괜찮으세요?"라고 말해 당황, 어쩔 줄 몰라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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