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안 "'비정상회담' 출연 후 마음 열렸다" 눈물..'뭉클'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2.01 23: 38

중국 대표 장위안이 '비정삼회담'에 출연한 후 자신의 마음이 점점 더 열렸다며 눈물을 흘렸다.
장위안은 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독일이 1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이 잘못했다는 말을 듣고 감동적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언젠가 싸우지 않고 국경선 없는 날이 오면 좋겠다. 이 프로그램 이전에는 마음을 닫았다. 이 프로 때문에 이런 느낌이 있었다. 마음이 점점 열리고 있다"며 눈물을 흘렸다.

또 그는 "우리 아시아도 유럽 연합처럼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해 뭉클함을 줬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 G11은 차별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게스트로는 바비킴, 사유리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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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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