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양현석 "정재계 인맥 NO..경찰서도 직접 출석"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2.02 00: 04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정재계 인맥에 대한 루머를 해명했다.
양현석은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정재계 인맥이 대단하냐"는 유희열의 질문에 "그런 영화와 드라마가 너무 많은 것 같다"며 웃어보였다.
이어 그는 "성격 탓에 누구한테 선물 보낸 적이 없다"며 "박진영이 매번 명절때 전복을 보낸다. 그런데 저는 박진영한테 보낸 적이 없다"면서 친한 지인에게도 선물을 잘 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또 그는 "마포 경찰서에서 나오라는 통지서가 날아왔다"면서 외국팬들 때문에 경찰서에 직접 출두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에 대해 그는 "여자 형사 분이 3개월 만에 출석했다고 혼내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하는 물음프로젝트로 꾸며졌다. 양현석 대표는 차세대 리더로 출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mewolong@osen.co.kr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