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가 등장하는 광고만 10여개..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12.02 07: 17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CF계의 샛별로 급부상하고 있다.
2일 소속사에 따르면 헬로비너스는 현재 SK텔레콤, 롯데시네마, 클라우드, 포키, 디아도라, 천산만수 등 통신사에서부터 멀티플렉스, 의류, 제과, 음료 등 장르를 불문한 10여개의 다양한 광고에 등장하고 있다.
광고를 통해 배우 전지현부터 김상중, 김영광 뿐만 아니라 신예 스타 서강준까지, 여러 스타들과 호흡을 맞추며 강력한 존재감을 발산하더니, 이제 단독 CF를 성사시킬 만큼 달라진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소속사는 "헬로비너스는 광고 에이전시 및 프로덕션의 전문가들로부터 ‘광고모델로서 가장 기대되는 걸그룹’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평균 신장이 170cm에 이르는 늘씬한 몸매에 멤버 각각의 개성있는 미모가 더해져  ‘걸그룹 최강 비주얼’이라는 극찬을 받는 등 짧은 시간에 강한 인상을 남겨야 하는 CF에서 고급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어필하고 있어 광고주에게 선택을 받는 좋은 요인이 되고 있다"고 풀이했다.
헬로비너스가 이같은 평가를 받으면서 꾸준히 다양한 분야의 광고 러브콜을 받고 있는데에는 순발력 있는 연기력으로 각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감정 구사가 가능하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헬로비너스 멤버 앨리스, 나라, 유영은 실제 여러 작품에 출연 경력이 있는 연기돌로 손꼽히고 있으며 라임, 서영, 여름 등도 데뷔 전부터 꾸준히 연기를 배워온 만큼 발군의 실력을 갖고 있다. 
한편 지난달 26일에 공개한 ‘위글위글 댄스’ 영상은 헬로비너스 공식채널 집계 기준 400만 뷰에 육박하며 이슈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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