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우 71분' 브라운슈바이크, 뉘른베르크 1-0 잡고 2위 도약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12.02 07: 14

류승우(21)가 71분간 활약하며 브라운슈바이크의 리그 5연승을 도왔다.
류승우는 2일(한국시간) 독일 아인트라흐트 경기장에서 열린 2014-2015시즌 독일 2 분데스리가(2부리그) 15라운드 뉘른베르크와 홈경기서 선발 출전해 후반 26분까지 71분을 뛰었다. 소속 팀은 1-0으로 승리했다.
류승우는 올 시즌 리그 8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이날 오른쪽 공격수로 나와 활발히 그라운드를 누비며 승리에 일조했다. 후반 26분까지 활약한 뒤 무사가 바켄가와 바통을 터치했다.

브라운슈바이크는 전반 38분 하바드 니엘센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승점 3점을 챙겼다. 브라운슈바이크는 이날 승리로 승점 26점을 기록하며 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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