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정조국, 구세군 자선냄비 홍보대사 '선행 부부'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2.02 08: 26

배우 김성은과 축구선수 정조국 부부가 따뜻한 나눔에 앞장섰다.
 
2일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2014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한 김성은, 정조국 부부의 다정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일 오후 서울 시청에서 열린 제86주년 '2014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 구세군 자선냄비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박종덕 한국 구세군 사령관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은 김성은-정조국 부부는 눈발이 흩날리는 한파의 날씨에도 모금액 달성을 기원하며 자선냄비 기부에 참여했다.
 
MBC를 통해 생중계된 '2014 자선냄비 시종식'은 많은 국민들에게 나눔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1일 시종행사를 시작으로 이달 31일까지 전국 76개 지역 360여 곳에 설치돼 65억원을 목표로 거리모금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김성은은 현재 올리브TV '테이스티 로드'에 출연 중이다. 정조국은 올해 9월에 전역해 소속팀 FC서울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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