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 이현우, 고창석 주연 영화 '기술자들'(감독 김홍선)이 15세 이상 관람가를 확정했다.
개봉 전 아시아필름마켓에서 4개국 선판매를 한 '기술자들'이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이 확정 지었다고 2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이 밝혔다.
'기술자들'은 인천 세관에 숨겨진 1,500억을 40분 안에 털어야만 하는 기술자들의 역대급 비즈니스를 그린 영화. 같은 케이퍼 장르인 '도둑들'이 15세 이상 관람가로 20-30대 젊은 관객은 물론 10대 학생부터 중, 장년층까지 폭 넓은 관객층을 흡수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것 처럼 '기술자들' 측 역시 넓은 관객층의 지지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세 배우 김우빈와 이현우 등 젊은 스타들의 캐스팅이 젊은 세대 관객층을 공략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기술자들'은 '공모자들'로 제 33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2월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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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