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12월 '알페온' 250만 원·'말리부' 190만 원 구매 혜택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12.02 09: 15

한국지엠이 12월 판매 회복세를 위해 다양한 차량 구매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12월 한달 동안 현금 및 유류비 지원, 무이자·초저리 할부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구매 혜택 상품을 마련했다.
'메리 쉐비 크리스마스'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캠페인은 기 시행 중인 현금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고, 3년 이상 차량 보유자에게 30만 원의 지원금을 추가로 제공하며 무이자 유예 할부와 초저리 할부의 대상 차종을 확대하는 등 풍성한 혜택으로 구성돼 있다.

차종별 현금 지원 및 생산일자별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알페온'은 최대 250만 원, '캡티바' 220만 원, '말리부·올란도' 190만 원 등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3년 이상 된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운전자라면 30만 원을 추가로 지원 받아 차종별로 최대 280만 원까지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이 밖에 한국지엠은 쉐보레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오래된 차량을 보상하여 신차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 재구매 프로그램, 무이자 할부(스파크, 크루즈, 캡티바) 및 다양한 초저리 할부(1%, 1.9%, 2.9%, 3.9%, 5.8%), 무이자 유예할부(차량가격의 최대50%는 36개월 무이자 분할로, 나머지 50%는 5.8%의 이자만 36개월로 납부, 36개월 이후 일시불 납부, 선수금10만원), 대명리조트 임직원 및 회원 대상 최대 40만원 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 고객에게 최적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한국지엠이 올 한해, 내수판매에서의 긍정적인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쉐보레 차량에 대한 고객들의 아낌없는 성원 덕분 이었다"며 "이러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국지엠은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혜택 프로그램인, '메리 쉐비 크리스마스'를 12월 한달 간 시행키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12월 한달 간 쉐보레 대리점을 방문하는 소비자에게 무릎담요를 증정하고(10만 명 선착순), 응모한 소비자 대상 추첨을 통해 쉐보레 스파크 5대, 아이패드 에어 100대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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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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