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딸 지온과 '슈퍼맨' 합류..이번 주 첫 촬영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2.02 10: 52

배우 엄태웅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엄태웅 측은 2일 오전 OSEN에 "최근 합류를 결정했다. 이번 주 처음 촬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엄태웅은 지난 2012년 11월, 당시 출연하고 있던 '1박2일'에서 결혼을 깜짝 발표하고, 지난 2013년 1월 원로배우인 윤일봉 씨의 딸이자 국립발레단 출신 윤혜진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엄태웅은 지난 6월 딸 지온 양을 얻으며 딸바보 대열에 들어섰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주말 예능 22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는 프로그램. 엄태웅과 딸 지온이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할지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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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엄태웅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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