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4 동아스포츠대상'이 열렸다.
KT 조범현 감독이 김인 삼성 라이온즈 사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2014 동아스포츠대상'은 스포츠동아, 동아일보, 채널A,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 토토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5대 프로스포츠 선수들의 직접투표로 해당 종목의 '올해의 선수'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수상자를 뽑는 투표인단은 총 288명으로, 종목별 30∼48명의 선수가 참여해 투표를 완료했다.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