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신보라, 박소현 대신 '러브게임' 스페셜 DJ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2.02 12: 22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수영과 개그우먼 신보라가 여자들의 우정을 과시한다.
2일 SBS 라디오 파워FM(107.7MHz) '박소현의 러브게임'(이하 러브게임) 측에 따르면 DJ 박소현이 개인 일정으로 3,4일 자리를 잠시 비우고, 수영과 신보라가 각각 3일과 4일에 일일DJ로 청취자를 만난다.
수영이 진행하는 3일 방송에는, 딕펑스 태현과 가수 나비가 출연해 러브게임의 고정 코너 '연애잔혹사'를 함께한다. 수영은 이 코너를 통해 감칠맛 나는 콩트 연기를 보여주는 한편 청취자들의 잔혹한 연애사에 특별한 코칭을 해줄 예정이다.

신보라가 진행하는 4일 방송에는 가수 정인과 나윤권이 출연한다. 개그맨 동료 박성광, 정태호, 양선일과 함께 용감한 녀석들로 활동하고, 지난 겨울에는 노래 '꽁꽁'까지 선보이며 '개가수'(개그맨+가수)로 활동한 신보라는 이날 정인, 나윤권과 함께 음악 이야기를 나누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소녀시대 수영과 신보라, 박소현은 같은 미용실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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