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상현이 예비신부 메이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상현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OSEN과 만나 "메이비는 착하고 숨김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처음 메이비를 만났을때 처음에는 별 느낌이 없었다. 그래서 옛 여자친구 이야기하고 과거사 이야기하고, 편안하게 내 이야기를 했다"라면서 "그때 나만 말을 많이 했는데 이후에 드라마 '갑동이' 촬영 모두 끝난 후 그 친구에 대해 좀 더 궁금해졌다. 그래서 좀 더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또 약속을 잡고 밥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이어 "이야기를 할 때마다 매력이 조금씩 조금씩 나오더라. 또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진실돼보이고 착하고 숨김이 없다. 나까지 정화되는 느낌이었다. 만날수록 기분이 정말 좋았다"고 애정을 표했다.
한편 윤상현 주연 영화 '덕수리 5형제'는 오는 4일 개봉한다.
trio88@osen.co.kr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