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유연석 '상의원', 15세 이상 관람가 판정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2.02 12: 57

영화 '상의원'이 15세 이상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최근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는 '상의원'에 대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영등위 측은 "주제, 내용, 대사, 영상 표현에 있어 사회에서 습득한 지식과 경험으로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것을 제한적이지만 자극적이지 않게 표현한 수준으로 15세이상 청소년이 관람할 수 있는 영화"라고 설명했다.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관장하는 기관인 상의원에서 벌어지는 아름다운 옷을 향한 욕망과 질투를 담는다.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마동석 등이 출연하며, '남자사용설명서'(2013)를 연출한 이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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