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편견' 측 "앞으로 시원한 카타르시스 계속될 것"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2.02 14: 40

MBC ‘오만과 편견’이 6주간 월화극 1위를 수성 중인 가운데, 제작진이 "앞으로 더 큰 카타르시스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 10회는 시청률 11.5%(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 6주 연속으로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순항을 이어갔다.
이에 MBC와 공동 제작사 본팩토리 측은 “앞으로도 각종 사건, 사고를 해결하며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줄 ‘민생안정팀’ 구성원들의 활약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며 “‘오편’에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시는 모든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백진희, 최진혁, 이태환, 최우식, 정혜성 등이 극 중 든든한 팀원으로 활약, 밤낮없이 사건 해결에 힘을 쏟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젊은 팀원들은 서류에 집중하고 있으며 새내기 수사관 이태환은 여성 파우치 속 화장품까지 하나하나 체크하며 꼼꼼한 수사에 나선 모습이다.
또 이들은 머리를 맞대고 열정 가득한 회의를 하는가 하면, 인간미가 돋보이는 참고인 조사를 펼치며 환상의 호흡을 이뤄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오만과 편견’ 10회에서는 구동치(최진혁 분)가 갑작스러운 발령 통보를 받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방송 말미 ‘민생안정팀’ 전원 회의 중 들이닥친 오도정(김여진 분)이 느닷없는 반전 소식을 알렸던 것. 이와 관련 향후 동치의 거취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오만과 편견’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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