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FM데이트’ 첫 공방 회상…“알고보니 난 셀카 고장”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12.02 15: 14

[OSEN=정소영 인턴기자] 소녀시대 써니가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첫 공개방송을 회상했다.
써니는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이야...갑자기 그날이 떠올랐어. 우리 너무 즐거웠던 ‘써니의 FM데이트’의 첫 공개방송! 다음에 또 하자. 그때 또 봐요. 여러분의 일코는소중하니까 자체 필터링. 알고 보니 나 셀카에 고장난 자. 줄이고 보니 셀고. 다른 뜻은 아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11월 열린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 특집 공개방송에서 팬들과 셀카를 찍고 있는 써니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그는 팬들과의 시간에 들뜬 듯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써니 SNS 글 정말 오랜만이다”, “써니 말투 너무 다정해”, “공개방송 또 가고 싶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써니는 지난 5월 12일부터 ‘써니의 FM데이트’의 DJ를 맡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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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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